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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채용박람회 성황리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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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3/07/05/ 작성자 미래전략과 조회수3693 |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직원 채용과 관내 기업체의 구직난 해소를 위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2013 기장군 채용박람회'(이하 채용박람회)가 6월 14일 기장군청에서 열렸다. 채용박람회는 하루 종일 구직자들이 몰려 기장군청에서만 1천500명이 지원신청서를 작성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입점 예정 브랜드 120여개 및 관내 8개기업이 참가하여 총1천250여명의 인력을 모집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신세계사이먼측은 7월 중 서류 심사 합격자를 개별통보한 후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장안읍 4만6천813㎡ 규모에 해외 명품 및 국내 유명 브랜드 등 180여개 매장이 입점하며 8월말 개장할 예정이다. 채용박람회 개막식 행사 후 기장군수와(주)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 기장군 교통경제과장이 기장군수실에서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기장군수는 "지역과 상생하는 것이 우선돼야 지역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할 수 있다. 기장군 지역주민을 많이 채용해 달라"고 말하자 (주) 신세계사이먼 강명구 대표이사는 "당연히 지역주민위주로 직원을 채용한다.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좋은 아이디어를 주시면 같이 발전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며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기장 지역의 자부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조경래 교통경제과장은 "일자리를 원하는 주민들이 지역 특성상 연령층이 높다. 가능하면 이런 분들도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박람회는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도 열렸다. |
담당부서문화복지국 관광진흥과
전화번호051-709-4071
최종수정일2023-09-14